울릉군은 지난 15일 서면지역을 시작으로 '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' 시간을 가졌다.
　북면과 울릉읍으로 나눠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 700여명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발대식을 가졌다.
　이날 교육은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예방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경상북도 노인보호 전문기관의 외부강사를 초빙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필요한 안전교육 뿐 아니라 노인 인권 보호를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.
　최수일 울릉군수는 "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일을 통한 기쁨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야 말로 최고의 노인복지사업이라고 생각하며,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안전에 유의해 달라"고 말했다.  전남억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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